철밥통이니 대충하지

애초에 안정성 원툴 믿고 사명감 없고 의지없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현재 합격자의 대다수인 것 + 현재 고위 공뭔들 대다수가 예전에 공무원 기피하고 사기업 가던 시절 마지못해 공무원 하는 머가리 텅텅 빈 ㅅㄲ들 
이 둘의 환장의 콜라보라 그런거지

공뭔들 팔 안으로 굽고 어떻게든 언론 안 타려고 사건 은폐 축소하는건 ㅈ같은거 맞음

근데 왜 그렇게 되냐면 
1. 처벌 하는 ㅅㄲ가 세게 처벌하려해도 가만 생각해보면 징계 수위가 파면 아닌 이상 어차피 계속 업무상 마주쳐야 할 애고, 삔또 나가서 나중에 들이받거나 자기보다 상급기관 가면 귀찮아질게 눈에 보이니 걍 좋게 좋게 가자는 식으로 솜방망이 처벌 하는게 아주 정형화됨

2. 개인 비위 아닌 이상은 대부분 중간 실무자나 말단이 독박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처벌 받는 사람은 내가 주도적으로 한거도 아니고 시키는거 했는데 이름 들어갔다고 책임 져야하는 경우가 많음 이게 ㅈ같아도 나중에 벌충해줄테니까 살살 징계할거고 니가 이번 한 번만 총대 매라는 거에 타협하게 되는 거. 때려칠거 아니고 계속 공뭔 할건데 밉보여서 좋을 거 없고, 나중에 자기 안 챙겨주면 다같이 죽자 해도 문제 될 게 없기 때문임. 서로 윈윈 하는게 좋으니까.

거기에 징계 수위에 따라 퇴직금, 연금 금액이 차이가 확 나니까 잘못 때리면 나 혼자 못 죽겠다 언론에다가 나발 불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강하게 못 때리는것도 한 몫 함. 징계권자도 징계 세게 때리기 ㅈㄴ 부담되는거임. 다들 켕기는 구석이 하나쯤 있고, 탈탈 털면 먼지 안 나는 놈이 없으니까.

철밥통이 철밥통 되는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