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부터 직장에서

나한테 먹을걸 공양하면 그날 하루는 힘든 업무가 본인한테 안온다.

내가 힘든일은 알게모르게 다 챙겨가게 된다.

라는 소문이 있었나봄.


그러고보니 최근에 삶은계란이나 단백질바, 제로 콜라, 박카스 같은걸 계속받긴했었음.


그래서 이번주 내도록 일이 힘들었구나 싶다.


나랑 같은방 쓰는 사람이, 제발 다른 직원이 주는 먹을거 받아오지 말라고.

내가 대신 사주겠다 하더라...


약간 바밤보님에게 지내는 제사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