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끝나고 이벤트 시작 이벤트 끝나고 또 이벤트 시작 이벤트 끝나고 또 또 이벤트 시작같은 무한 이벤트 사이클인 게임들 하다 보면


이벤트에 참가하자니 숙제 하는 느낌이고 안 하자니 나만 손해보는 느낌인데 이벤트가 금방 끝나는 것도 아니라 시간 많이 잡아먹고 이벤트를 끝내고 나면 아예 하얗게 탄 녹초가 되는데


그 녹초같은 몸으로 다음 이벤트 준비하려니 내가 이러려고 게임하나 게임이 아니라 숙제검사 맡는 거 같아서 자괴감도 드는 거 같고...


그리고 깨마는 인력도 부족할텐데 힘들면 2주 이벤트 하고 1주 쉬는 것과 같은 없뎃이라고 쳐도 어느 정도 휴식 기간 있는 사이클은 봐줄만하다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