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지출에 대한 계획도 없고 

돈을 벌어본적도 저축해본적도 없는 그런 사람

그런데 돈 쓰기는 좋아하며 탓하기도 좋아하고

어딘가 생각도 이상해서 말도 섞기 싫은 사람

그런 사람이 곁에 있으니 참 답답함

그럼에도 아무말 하지 않는게 더 이상 해줄 말이 없어서 변하지 않을거라는걸 알아서 

그래서 그냥 한숨만 나옴

그냥 지켜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