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측면에서는 어떤 관계를 맺든 최대한 도움을 줘서 적을 안 만드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도움을 잘 주는 편인데, 대부분 상식적인 상대는 등가교환이 확실한 애들이 많아서 관계가 종료되더라도 무난한 감정으로 깔끔하게 종료됨. 
근데 꼭 한 두명이 ㅈ같이 굴거나 받아만 쳐 먹으려는 것들이라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도움을 줄여버리는 방향으로 관계를 점차 닫아버리는 편이기도 함. 단칼에 끊는게 편하긴 한데, 대학 때 ㅈ같이 굴던 애 그렇게 끊었다가 삔또 상해서 같잖은 반격하길래 잘 모았다가 매장 시켜버린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아무리 걔가 ㅈ같아도 무난한 관계 종료가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음. 
관계를 끊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일정 손해를 보더라도 원만하게 관계를 마무리 해주면 나중가서 상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때 그만큼 우위에 설 수 있게 되어서 실전을 보여줄 수 있지 ㅇㅇ
대신에 그만큼 내가 도움을 요청하면 잘 도와주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럴 능력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심 획득 공작 또한 필요함. 그러면 내가 빡쳐서 하나 담궈도 주변인들이 나를 옹호해주고 상대를 비난하게 됨. 결국 같잖은 정치질이긴 한데 그것 만큼 주효한게 없는것 같더라.
인간관계가 스트레스는 많이 받는데 감정을 죽이고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그것 만큼 팝콘각 나오는 컨텐츠가 없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