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의 친구가 오후에 적이되는 곳이 여초회사임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가만히 있으면 어디든 붙어라는듯이 막 상대방 뒷욕을 함 단 이때 가만히 아무말도 안해야됨 어차피 같이 응호하든 안하든 이제 널 욕할테니까 ㅋㅋㅋ 가만히 있어도 괘씸해서 욕하고 같이 들어줘도 나중에 저사람 은근히 뭐 어쩌고 하면서 욕함 그러니까 가만히 있으면 됨 그냥 내 할일만 하자 하고 선긋고 있으면 몇일 지나서 언제 그랬냐는듯 알아서 용서하고 또 새로운 싸움을 만듬

그리고 부탁은 들어주지도 부탁하지도 말아야됨

기브엔 테이크가 무조건 되야 한다 손해보기는 싫어 라는 마인드가 큰 여초회사 특징상 가만히 정말 내 일만 하고 부탁이고 나발이고 안들어줘야 제일 마음편함 

한번이라도 뭔가 해주고 한다? 나중에 뭔가를 주든 해야됨 아 근데 지들이 부탁할때는 세삼 불쌍한척 하다가 도와달라하면 온갖 시덥잖은 갑질을 하니 그냥 도움받을 생각도 도와줄 생각도 안하면 됨


물론 가끔 윗쪽에 있는 여자 상사는 괜찮은 경우가 있음 그건 느낌이 있음 휘어잡는다 라는 느낌 적당히 눈치껏 일 잘하면 그 자리에 올라선 짬과 기세로 밑에 별거아닌걸로 괴롭히는 동료들을 알아서 휘어잡음 여자들은 가장 가까운 여자 상사를 제일 무서워 함 회사가 아니라 그 집단을 두려워 하지 회사는 몰?루 라는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