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에서 사촌동생 만났는데

아이패드 만지작거리면서 겜하고 싶다길래

그냥 맵 돌아다니는 깨마 시켜줬는디

거실나가서 인사드리고 근황 나눈 사이에

이 사촌놈이 뽑기도 재미들렸는지 돌렸나봐

근데 10-20연정도가 아니라

맵 밀면서 받아놓고 렙업보상인

120연차정도? 를 다 박았더라고

말도 안하고 소환은 또 어케 들어갔는지 ㅋㅋ

어려서 그냥 펑펑 터지는게 재밌었나봐 생각하려고

스테 빼려고 지금 들어와서 재화 없길래 로그보고 알았다

겜 하나 정착해보려고 했는데 슬프다

뉴비 친추해주고 고마웠어

그래도 한푼두푼 모은거 다 날아가니까 하려는 마음 사라져버렸다...

금방떠나서 미안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