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잘못했는지는 다들 어느정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 하지만 그래도 좀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려고 글 적음


1. 개발 인력의 부족

단순히 개발 인력이 부족하다 가 아님 턱없이 부족했음 아니 그래도 깨마 정도의 규모에서 사람 더 늘리는거 어렵지 않을까?

맞는 말임 근데 비슷하게 작은 규모로 시작해서 크게 성장한 경우가 하나 있어서 비교가 안될 수 가 없음

해묘가 만든 명일방주  

여기도 처음에 작은 규모였음 근데 정식 출시전에 계속 투자를 받았든 뭘 해서든 인력을 늘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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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발에 투입된 인원 수는? 또 개발 기간은?
A: 처음부터 지금까지 약 2년 여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최초에는 4명의 멤버로 시작하였으나, 정식 서비스 시작 전에는 50~60여 명(운영 담당 인원 포함)으로 늘어났습니다. 순수 개발 인력은 30~40명 정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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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완벽한 비교가 아닐거라 생각함 

하지만 분명 픽셀 네코가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해서 발전 하거나 하려는 모습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라고 생각함


2. 홍보의 부족

이건 요스타 + 픽셀 네코 둘다의 잘못이라고 봄 둘다 광고 + 홍보 부족임 근데 픽셀 네코쪽에서든 요스타든 단순히 인방 광고를 넘어서 별도의 광고 제작으로 유튜브든 어디든 계속 흘려보냈어야 했음 근데 안한건 왜 였을까 라는 말만 나옴 그리고 광고가 없는 와중에 유입이 되는 인원들중 꽤 많은 인원이 챈 광고였을거라는 생각이 듬 실제로도 그렇지 않을까 싶고 근데 이게 맞는거냐 이거임 픽셀네코나 요스타는 가만히 있고 유저가 움직인다니

참고로 인방 광고는 요스타가 지금까지 요스타 서비스 게임들 대부분에 적용해왔음 



그외 이벤트 재탕같은 부분들은 인력 부족 -> 홍보 부족 -> 유입 부족 .. 등의 악순환의 반복이라 그렇게 된거라 봄

다만 처음 시작을 할때 픽셀 네코가 더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했다라고 봄

단순히 출시 시기가 안좋았다 라고만 하고 싶지는 않음 하지만 영향이 있었을 거라는 것도 맞음 


아무튼 그렇고 아쉬움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