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해지려면

얘보다 더 잘해야 해 

라는 생각이 있었음 


이게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남들과 비교하면서 

얘기해주는 조언때문에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그리고 아찐 시절에서 할 수있는건

공부밖에 없던 나였기에


저런 마인드로 살았던 것 같음


지금은 

얘보다 잘해야해가 아니라

얘한테 인정받아야해 로 사는데


이건 내 삶의 정체성과

직업과 꽤나 연관 있음.


누군가한테 인정받고싶어하는 삶을

누리고 싶어하는 것 같음.

무척이나.


근데 되돌아보면

과거든 현재든

항상 타인이 대상이라는 것.


그만큼 내 삶이 

외로운거 아닐까 라는게

결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