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내 탓이오' 라고 생각해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왔음-

그래서 이런 사고 방식으로 모든 문제를 그냥 내 책임으로 생각하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음. 사실 전혀 내탓이 아닌데도-


조금이라도 친하다고 생각되면 막 뱉는 편이긴 한데,

그 변화가 너무 급작스러워서, 스스럼없이 다가가니까

상대방에게 되려 거부감을 사기도 하는 것 같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찐따상임

 

지금 이렇게 적고나서 보니, 

어릴적부터 받았던 부모의 가르침을 탓하는걸 보면

참 구질구질하구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