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턴이 닭집 상대로 맨마킹 들고 나왔는데 전반까진 나름 잘 먹혔음.

그러다 후반에 닭집이 우측 중심으로 스위칭 엄청 많이 가져가니까 루턴이 정신 못차리더라. 손흥민, 존슨, 사르(벤탕), 포로 이 넷의 스위칭이 유효했음.

우측에 과부하 걸었다가 방향전환 후 베르너로 아이솔레이션 하는 것도 인상 깊었고.

닭집은 올시즌 맨마킹 보단 지역수비로 패야 정신 못차리더라. 당장 내일 새벽 망치노가 닭집 잡을 확률 매우 높다고 봄.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