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표팀이 퀴라소에게 2:1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은 덴디 술리스티아완이 집어넣었다.


그 전에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디마스 드라자드가 선제골을 넣은 바 있다. 위탄 술라에만의 슛을 골키퍼가 쳐냈는데 이를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선제골 득점 후, 인도네시아는 열심히 수비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다가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골을 내줬지만 정규시간 종료 10분 전에 주니뉴 바쿠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전세가 다시 기울었다.


결국 후반 41분에 덴디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위탄 술라에만이 치열한 경합 끝에 전달한 패스를 달려들어가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