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골박고 집중 요구하고

찬스 날려도 이강인처럼 호응유도하고 그냥 뛰고

규성이처럼 두골 이악물고 쳐박고도 압박하고...

민재처럼 티안내고 있다가 도저히 못견딜때 나가고...

그랬으면... 시발 밉진 않았을텐데

끝나고서 벤투는 영권이 레드대신받고 팬들 인사하는데 그걸 짜증내고 또 울고.


부안초 동창 흥민아 진짜 이젠 니 팬하기가 힘들다.

어떻게 소속팀 반의 반만큼도 못해주냐

술먹고 씁쓸해져서 마지막으로 외친다

애새끼흥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