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은 피지컬과 스피드가 좋은 프랑스를 상대로 4백 포메이션으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함, 허나 압박조직력으로 프랑스를 타이트하게 묶어냄.


-또한, 스피드가 강점인 프랑스를 상대로 공격시에 폭을 넓게 벌리면서 다소 모험적인 빌드업을 시도, 

허나 이런 리스크를 공격진의 기술로 극복하며 턴오버를 줄임.


-메시는 우측윙으로 출전했지만 빌드업시에 중앙으로 유동적으로 이동하여 트레콰르티스타의 모습을 보여주며 유기적으로 역할을 수행.

거의 터치한번에 수비 2-3명이 무력화되는 모습.


-또한 프랑스가 수비시에 1선공격수인 지루, 그리즈만, 음바페 빼고 전부 패널티 박스 안에 상주하며 압박을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시도하는 '버스세우기' 를 시도했으나 아르헨은 남미특유의 탈압박과 오프더볼로 무력화시킴.

결국 이런 패널티박스 안에서의 탈압박은 PK를 유도하는데 성공함.


-수비면에선 데파울 로메로 몰리냐가 음바페를 꽁꽁묶으며 경기장에서 존재를 지움, 프랑스 입장에선 빌드업의 핵심인 음바페를 쓸수 없는 상황이니 파이널써드까지 공을 가져가는 모습자체가 희귀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