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밀란1기 시절

- 그냥 혼자 공 잡자마자 직선으로 존나 뛰어, 근데 못잡아

그걸로 챔스도 먹고 본인도 득점왕 했지

걍 존나 멋있었음


드록바 2010년 까지 시기

- 타겟형 스트라이커 란 개념을 드록바 보고 배움

심지어 프리킥도 잘참

드록바 한테 공 가면 골 넣겠다 싶었음


아자르 첼시시절

- 손흥민도 말했듯 대충 슥슥 하는데 다 나가떨어짐, 순수 드리블 재능으론 개좆두 위 라 본다


혼다 케이스케 2014년 까지 시기

- 한일전 비롯 일본경기 보면 혼다는 절대 공을 안뺏기더라, 일본이 그리 원하던 기술+피지컬 다 되는 선수가 드디어 나왔나 싶었음


구자철 2013년 까지 시기

- 브라질 상대로도 탈압박 하던 시기였음, 워낙 다재다능 한게 장점 이었지만 결국 그게 애매한 선수로 만듬

당장 구자철이 제일 잘하는거 하면 다들 다르게 나오고 그리고 그게 한국 기준으로도 역대급 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잖아


이강인

- 더 봐야겠지만, 드디어 한국서 1대 다수 돌파가 가능한 기술과 창의적인 킥을 갖춘 선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