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체력저하이고 이게 가장 크지않나싶음 (프리 시즌때 평가전 4경기 및 쿠팡플레이 친선전까지 쉬지를 못 함. 그 상태에서 시즌 개막하고 9월에 또 평가전, 부상당한 상태로 월드컵까지 지금 몸이 말이 아님. 진짜 의지의 한국인인거임.) , 둘째 당연히 부상 후유증 , 셋째 전술 변화로 손흥민의 치고 달리기 장점이 제대로 발휘가 안 됨 , 넷째 페리시치와의 부조화. 바로 앞시즌 EPL 득점왕까지 했던 선수가 1년도 안 되서 갑자기 이럴때는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이라고 봐야됨. 한달전까지 서울대 노리던 고3 수험생이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지잡대 원서도 못 낼 정도로 공부를 못 할리는 없잖어?
딴 게이들이 위에 설명한거에 더하자면 애초에 지공 상황서 이끌어갈 실력이 안됌, 웅정좌가 공 다루는 기술 부터 가르쳤다는데 아이러닉 하게도 그걸 제일 못해, 하다못해 2018아시안게임 에서도 1대1로 제끼질 못함
다만 그동안 역습에 공간 많이 만들어주는 전술로 꿀빨았는데, 그게 파악됐고 그걸 상쇄할 볼기술이 없으니 뭐 말 다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