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6살 때 집에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장난감이 하나 있었는데




이게 꾹 누르면 쪼그라 들고


손 떼면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뭔지 알지? 말 그대로 속 안이 텅 빈


말랑말랑한 고무 공룡


장난감이었던거임.




내가 6살 때쯤 호기심이 들어서


공룡 밑부분을 싸악 하고 잘라냈는데


ㄹㅇ 안이 무슨 ㅋㅋ 존나 말랑말랑한


거임 무슨 젤리마냥 ㅋㅋ?




그래서 공룡 밑부분에다가


손도 넣어보고 비상금도


넣어보고 막 그랬었는데




어느 날 내가 갑자기 꼬추를 딱 넣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고작 6살에




아무튼 티라노 사우르스 장난감을


화장실에 들고가서 꼬추를 밑부분에


넣는데 와 씨발 촉감이 장난 아닌거임




바람 푹 빠지면서 가랑이 사이가


사시나무 떨리듯 와라락 움직이는데


이게 존나 좋아서 한 8살때 까지 이짓함




난 이게 자위인줄도 몰랐음


씨발 오늘 딸치다가 갑자기 티라노사우르스로 딸 쳤던게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본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