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대놓고 텐백 역습 전술+ 사이드를 열어 크로스 전술이 보이는데, 뒷공간을 너무 열어주면서 생긴 대참사. 전술의 고질적 문제점이었는데 선수 퀄리티로 버텨온 수비이긴 했음. (조현우의 부족한 빌드업을 김영권이 채우는 방식) 그리고 지난 경기 효과를 보였던 마틴아담, 주민규 투톱으로 공격을 올려서 끝냈어야 하는 경기인데 왜 교체카드를 엄원상을 썼는지 모르겠고... 미드진의 탈압박은 돋보였으나 3선라인이 무너지면서 생긴 대참사! 반드시 여름에 수미 사오지 못하면 또 승점 드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