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지가 태클 걸어놓고 축구공 한 손에 끌어안고 심판에게 항의하던거


그 중애 70% 정도는 심판에게 항의하는 척 하면서

멀리 나간 수비수 다시 진형 갖추라고 시간 적당히 끌어주는 거라고 생각하게 됨

굳이 축구공 손에 쥐고 있는 이유는 이미 파울 선언 된 이상 상대가 경기 속행하면 속절없이 골 될수도 있기 때문인 거고


그러다 선 잘못 타거나 타이밍 안 좋으면 경기 지연으로 치즈 먹는 거


이런 글 쓰니까 철원 씹창놈 다시 생각나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