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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서는 2023년 9월에 영국에서 친선경기를 치뤘던 클린스만의 한국과 재대결했다. 경기에서는 전반전과 후반전까지 잘 풀어갔지만 대한민국이 종료직전 조규성의 극적인 동점골을 통해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고 연장전에서는 이미 체력이 빠질대로 빠진 사우디가 고전하며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다. 연장전에 라인을 올릴 것을 지시했지만 선수들이 이를 무시하고 침대를 펴는 바람에 연장전 내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키커 두명이 실축하며 대회에서 조기 탈락했다.



애초에 짐승시절 발로텔리도 품었던 사람이 겨우 승부차기 패배 했다고 조기퇴근 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