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가 최애인 나의 첫 에어브러쉬 작임. 만든건 2020년도인데 공방장님한테 찍어달라는 말을 못해서 4년이 지난 지금 찍음 ㅋㅋ 문제는 패널라이너를 멀쩡한 용도로 처음 써보니깐 계속 옆으로 긁고, 사포질하면서 얼굴처럼 나와야할 곳이 들어가버렸고 HGCE 데스티니 데칼은 없어서 RG 데칼 사서쓰고 마스킹 후 에브 뿌리기 싫어서 붓도색하는 등등 굉장히 서툰 흔적이 있는 녀석인데 이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생각함. 그리고 공방장님이 찍어주시고 포샵해주시면서 공방 마크도 같이 있는데 규정에 걸리는지 안걸리는지 몰라서 그냥 그림판으로 대강 지움.

여하튼 반다이는 얼른 버카 데스티니랑 PG 데스티니를 내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