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관장은 별 생각 없는데

입으로 공기 불어넣는건 좋아함

힘 주다가 뀌어버리거나,

힘 풀려서 실수로 뀌어버리거나,

참다가 못참고 뀌어버리고 부끄러워하는게 좋음


맡는쪽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건 상관없지만

뀌는쪽이 좋아서 뀌는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런 시츄가 이쪽판에선 주류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