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투표장 문 앞 복도에서 안내하는 역할이었고 바로 앞에 여자화장실 있었거든? 근데 방음이 안돼서 누구 한 명 들어가면 칸 문 닫고 잠그는 소리랑 쪼르르 볼일보고 물 내리는 소리까지 적나라하게 다 들렸음


특히 내가 있던 곳은 꽤 괜찮은 여자들이 많이 와서 하루종일 오줌소리 실컷 듣다가 집 와서 폭딸침ㅎㅎ


그 중에서도 투표관리 담당하던 관리관 누나가 30대 중반 느낌에 뭔가 귀티나고 도도하게 생겨서 진짜 이뻤는데 유독 그 누나만 화장실을 한 번도 안가는거야 그러다 오후에 사람 없을 때 쯤에 조용히 나와서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쪼르륵 하는 오줌 소리랑 중간 중간 소심한 방귀 소리도 같이 들리더라 진짜 어지간히도 참으신듯ㅋㅋㅋㅋㅋ 나올때 아랫배 살살 문지르면서 나오시던데 그것도 은근 꼴리더라


퇴근이 아쉬울 정도로 만족도 개꿀 알바였는데 또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