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트릭컬의 프리클처럼 젊은데 적당히 잘 익은 할머니 같은게 좋음

프리클은 마녀들 중에서도 성격이 조금 안좋은거처럼 묘사되니까 방귀물 클리셰 따라가서 장건강도 배배꼬여있을게 분명함, 그리고 마녀들은 음식을 요리해서 먹는거 보다 작물을 익히거나 생으로 먹는거에 익숙해서 장건강은 배배꼬여있는데 매일매일 신선한 작물만 먹는 프리클의 똥냄새 머금은 방귀냄새는 매케하고 한약처럼 쓰지만 동시에 옥수수처럼 고소하고 고구마처럼 달달하고 포슬포슬 할거 같음


+ 연회장에서 고구마 먹고있는 프리클한테 다가가서 독심술로 프리클이 방귀마려운걸 꿰뚫어보고 볼따구 대신 프리클 엉덩이 집어서 쭉 당겼다가 놓아서 프리클 옷이 찢어지고 연회장 전체가 쩌렁쩌렁하게 울릴만큼 요란한 방귀를 뀌게 만들고 싶음

연회장이 구린 한약냄새같은 방귀냄새로 가득찬걸 애써 무시하며 썩소로 무슨일이냐고 묻는 프리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