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와...라는 감탄밖에 안나올 정도로 체험판에 불과한데도 엄청난 꼴림,상황,볼륨을 자랑한다.


체험판은 오직 방귀가 끝. 단지, 그게 하이퍼하게 나올 뿐.


방귀가 나오는 효과음을 들어보면 진짜 추잡하고 더러운 소리가 나는데, 뭔가 지린듯한 물방구같은 소리도 끝무렵에 섞여있다.


곳곳에 아이템들을 보면 몇여개는 씬이 구현이 안되어 짐작 할 만한 건 아마 스캇씬은 나중에 추가될 거 같다.


방귀가 나오는 상태에서 똥까지 지린다던지 아니면 선택형 등으로 추가될 거 같은데, 예를 들자면 배가 차가워지는 아이스크림,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크림빵,우유는 무조건 설사같은 걸 유발해서 기대가 크다.


콜라는 탄산, 맥주 같은 술종류는 나중에 취한 상태에서 자제없이 뀐다던지, 그리고 먹은 양이 꽤나 되서 나오는 것도 장난 아닐 거 같다.


추가로 예상되는 상황은 밖으로 나간다던지, 평범히(?) 변기에서 싸거나 욕탕에서 목욕을 하면서 수중 방귀나 탈분을 예상


화장실에서 처음입구에서 상호작용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배가...읏...빨리!! 라는 대사, 변기에서는 아직 쓸일은 없을거같다 는 문구가 있어서 향후 무조건 변기 탈분은 나온다.


게임 설명으로 넘어가서 여주 방에서 폰 획득.

이후 거실 찬장 등을 뒤져서 과자2, 냉장고 각종 물품 획득.

요리는 옆에 에어프라이기,전자렌지 등으로 데우기 가능.

아이스크림은 이것저것 먹고나서 후식으로 꺼내서 먹기 가능. 쇼파쪽 식탁 보면 편지가 있고, 그걸 읽으면 된다.


이후 부모님 방에 과자세트가 하나, 동생(남주)이 자고 있는 곳에 옷장에 하나,책상에 하나 과자세트가 있고, 덤으로 옷장에 동생의 노트 발견후 노트북에 들어가면 방귀취향인 걸 알게 된다.


회상씬 보는 게 없으니 씬 실행전 저장을 하도록 하자.


기다리던 씬은 엔딩까지 포함해서 총 5개.


거실 창문에서 뀌는 씬, 공기청정기에 뀌는 씬, tv 드라마를 보면 뀌는 씬, 다 먹은 후 복도에서 걸어가며 방귀를 뀌는 씬, 마지막으로 자고 있는 동생의 얼굴을 위에서 하이퍼하게 방귀를 뀌는 씬이 있다.


창문에서 뀌는 씬은 누구라도 못 들을 수 없을 만큼 아예 큰 소리로 살포.


공기청정기 씬은 빨간불이 들어올 만큼의 방귀를 뀌는 걸로 포문을 열고, tv 드라마를 보면서 뀌는 건 더러운 소리.


복도에서는 냄새가 독할정도로 낮고, 소리가 적은 방귀를 많이 뀌고.


특히나 마지막 엔딩 동생에게 방귀를 살포하는건 여성의 방귀를 좋아하는 방귀취향 만족, 아까까지 먹었던 거 소화작용의 여파, 3...2...1 숫자를 세며 방귀를 살포하는데, 점점 심해지는 냄새와 옅은 황색에서 점차 갈색의 독한 방귀를 배출한다.


마지막으로는 동생이 너무 괴로워서 누나의 엉덩이를 잡았는데, 자극이 가서 화면자체가 아예 짙은 황색으로 덮힐만큼 방안 가득 독가스를 내보낸다.


그리고는 방을 나가며, 소화가 다 되었으니 이제 저녁을 먹을 수 있다며 룰루랄라 나가고, 나가기전 마지막 실방구를 뀌고는 엔딩.


이렇게 엄청 꼴린데도 고작 체험판이라니 패치가 되어 정식이 된다면 얼마나 더욱 명작이 되는 건지(아마 스캇이 추가 되겠지만) 매우매우 기대가 크다.


꼴리는 순위


1위는 당연 엔딩. 동생에게 방귀 책임.

2위. 창문에서 다들릴만큼 큰 하이퍼 방귀

3위. 복도에서 걸어가면서 다양한 방귀

4위 공기 청정기에 점차 농도가 심해지는 여러번 나눠서 뀌는 방귀

5위 분량이 조금 짧은 일상 방귀


직접 플레이를 하면 알겠지만 효과음이 돌려쓴게 아니라 각자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