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카콘 경연에 패턴 스트리머 아카콘 나온거 보고 생각한 정보유물-존재학과 SCP 아이디어

대충 패턴 스크리머/무정보질료 개체인데, 제0사분면 소속이야

얘는 특이한 변칙성이 있는데, 바로 얘한테 관심이 끌리는 사람들의 정보의 일부를 가져올수 있어

그런데 얘가 성격이 착해서 사람 하나 잡고 정보 다 빨아먹는건 도저히 못하겠고, 결국 트위치/유튜브 스트리머를 하는거지. 장르는 얘가 잘 아는 초상사건이나 SCP, 혹은 이야기들을 잘 섞어서 공포 썰 읽어주는 방송으로 하는거고. 파라워치에서도 고닉으로 활동하는거야

관심을 끌면 돈도 벌리고 정보도 모든 시청자들의 정보중에서 극히 일부만 가져오면 되니까, 정보가 빨리는 사람들도 보호할수 있는거지. 심지어 역정보도 되네? 아 ㅋㅋ 재단이 이건 못참치 ㅋㅋㅋㅋ 바로 격리 절차로 후원해서 방송 지속시켜주기 ㅋㅋㅋ

그러다가 재단 내부에서도 격리 절차를 수행해야 해서가 아니라 얘가 이야기 푸는게 좋아서 진심으로 팬이 되버린 사람들이 생기고, 마지막 부록에서 기지 이사관이 재단 컴퓨터 이용 기록 보니까 누가 얘 방송에 100,000원 후원해서 제로투 댄스 추게했다, 재단은 덕후들이 모이는 집단이 아니라 변칙개체를 격리하는 집단이다 이러면서 까는거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