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꿈에서 한국어 SCP 보는 꿈이었음.


이 챈에서 누가 존재-비존재 독립체 스트리머 아이디어(찾아보니까 이거네)를 냈었는데, 어젯밤에 이 아이디어를 보고 잤더니 꿈에서 정확히 이 이야기 그대로 된 SCP를 봤음. 사진으로 SCP-6777마냥 딸린 여캐-삽화도 있고, 면담기록에서 이 SCP가 이게 좋아서? 하는 거라고 했던 거랑 마지막에 이강수 이사관이 여기는 격리하는 데라고 과금도네 인원들 까는 문단도 있었던 게 기억남.


아무튼 이게 일위키에 수출됨.


근데 일위키 유저들이 이 SCP로 버츄얼 유튜버? 같은 걸 만들어서 실제 SCP 리뷰하는 유튜브를 운영했고, 이게 꽤 인기가 좋아져서 한국 유튜브층에게까지 알려짐.


그래서 한위키 디스코드에서 누가 날 잡고 이거 자막달자는 안건 나왔고, 무슨 채널까지 따로 파서 자막 달았던 걸로 기억남.


그래서 국뽕도 뭣도 아닌 찝찝한 기분을 느끼면서 깼는데 너무 생생해서 계속 한위키 뒤지다가 그런 거 없구나 하고 여기다 글 씀


아무튼 존재학 스트리머 누가 좀 "써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