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사람임'은 책상에 홀로 있었다. 그가 시선을 내렸고,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완장이 보였다.


그리고 조용히 책상에 놓여있는 전화기가 있었다.


30초 후, 전화기가 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울렸다.



그리고 울렸다.



그리고 울렸다.



그리고 울렸다.



그리고 울렸다.



일곱 번째로 울릴 때, '그냥사람임'은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저 NV는 현생 이슈로 재단챈 운영을 지속하기 힘들어 지금껏 현상유지만을 목표로 하고 있었고, 이후로도 일이 바빠져서 그냥 기존 파딱이었던 '그냥사람임'과 상의 후, 주딱 권한을 위임했습니다.


모두 함께 재단챈의 새로운 주딱, '그냥사람임'을 환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