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파 즈언통의 필살기는 3가지 난무 - 전탄 - 맵병기

극초창기는 나도 몰라 난 틀니조차 끼지 못하는 턱뼈 달그락이 아님

돌진필은 14년도인가? 월에이가 최초인가? 암튼 달고 나왔을거임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1. 난무필

-캡파에서 가장 스탠다드하고 가장 많은 필살기 

존나 제일 맞추기 어렵고 판세를 뒤집을만한 잠재력도 낮다 무조건 한명만이어서 그럼 거기에 근접해야한다는 조건까지


대신 가장 필뎀이 높고 맞추면 다른 필살기 마냥 실시간으로 맵병기나 돌진은 최대로 못 꽂아넣는다던가 전탄이 딜이 애매하게 모자라서 살려버린다던가 하는 장면은 덜하다.

그리고 난무필이 칼을 베이스로 하기에 칼을 응용한 잡다한 테크닉을 할수 있다.

난무필을 적을 향해 시전하면 칼부가 나가고 일시적 무적이 걸리는데 전탄필보다 무적이 길고 무적상태로 어느정도 거리를 이동이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활용성은 오히려 전탄보다 훨씬 무궁무진하다. 이걸 이용해서 위험한 상황을 무적상태로 빠져나가든 그자리에서 딜 안받고 탈출하든 적을 향해 일시적 무적 추노를 하든 맞필과 역필도 전탄 뺨치게 이걸로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최적의 조건하에 둔다면 가장 피하기가 어려운 필살기이다. 역설적이게도 대처하기 쉬워서 가장 맞기 힘든 필살기임과 동시에

최적의 조건에 놓이면 가장 위험한 필살기인데 이는 횡난무 때문 웬만한 고인물들도 순간적으로 들어오는 횡난무는 피하거나 맞수를 두기가 어렵다.


필을 맞춘다는 조건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제일 높은 활용성, 가장 높은 필뎀, 온갖 테크닉을 소유

다만 판세 뒤집는 역전능력은 가장 떨어지고 일반적으로 가장 맞추기도 어렵다는점의 난무필이다.



2. 전탄필

-탄 형식의 필살기를 날려 멀리서 맞춰 적을 제압하는 필살기

캡파에서 가장 선호 받는 필살기다. 그 이유야 당연히 멀리서 쏘는것도 있지만

한명이 아닌 여러명을 제압이 가능해서 판세를 뒤집는 역전능력의 보유와 쓰기도 존나 쉽고 맞추기도 존나 쉬워서다.

전탄필이 무조건 명중해야만 터지는게 아니라 탄이 터지면 그 터진 탄을 중심으로 탄막이 형성되는데 그 탄막안에 적이 들어가 있으면 맞는다. 이 때문에 맞추기가 쉽고 이를 이용해서 적 근처의 엄폐에다 쏴서 터트려버려서 탄막을 이용해서 맞추는 식으로도 쓸 수 있으니 무조건 명중만을 고집하진 말자.

다만 명중을 해야할때가 있는데 우주전일때, 적이 날아다닐때가 그럼 이러면 사물을 이용한 탄막샷을 이용못하니 명중할수밖에

아니면 전탄필의 사거리 끝에서 터지는데 이를 이용해서 탄이 터지는 범위에 걸리도록 거리 조절해서 맞추는 방법도 있다.


장점은 당연히 여러명 맞출수 있고, 멀리서 쉽게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전탄필은 보유하고만 있어도 적이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난무필과의 차이점

난무필은 걍 거리 안주면 일반적으로 대처가 가능한데 전탄필은 거리도 절묘하게 신경써야하고 엄폐도 신경써야하니 압박감이 난무,맵병기보다 높다.

이럴 경우에 큰 엄폐에 숨거나 엄폐에서 살짝 떨어져서 탄막범위에 안맞는 위치조절을 잘하자

판넬필이라고 다른 형식의 전탄필 종류가 있는데 탄을 판넬으로 쏘는 전탄필이다.

발동이 횡난무 마냥 ㅈㄴ 빠른 대신 탄막범위가 탄형식의 전탄필보다 작아서 엄폐샷, 발가락샷이 전탄필보다 떨어진다곤 함


단점은 그외의 생존용도론 활용성이 가장 떨어짐 필살기가 필뎀을 꽂아넣어 적을 제압한다는 목적하에선 가장 좋지만 그외의 목적으론 좀 뒤떨어짐 특히 생존성

난무처럼 이동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무적이 긴것도 아니기 때문 

맞필이나 역필은 가능하고 맵병기나 돌진처럼 시전했다고 무조건 발동해서 게이지 다 써버리는건 아니니까 난무처럼 싸지르는 부담감은 덜하다.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나가는게 가장 뒤떨어지는건 어쩔수없다. 그래도 확실하고 쉽게 필살기를 맞출 수 있고 역전능력이 뛰어난 필살기의 주목적에 충실한 필살기

그리고 당연 필각과의 시너지가 워낙 좋기도 해서 적의 대가리를 확실히 제압하는건 이만한게 없다. 선호도가 높은 이유가 있다. 주목적만 잘 박히면 그만이지



3. 맵병기필

-전탄보다 더 확실한 광역 제압용, 시전 즉시 무조건 발동하며 일직선으로 빔이든 탄두난사든으로 계속 긴 시간동안 쏴제끼며 화면을 돌려서 적을 추노할수 있다. 여러명 맞출수도 있고 실시간으로 딜이 들어가고 맞은 적과 나를 시귀봉진! 하는게 아니라 나는 무적상태로 들어가고 적은 무적상태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온갖 변수가 생길수 있는게 특징 

대부분의 맵필 사거리는 빔라이플보단 아주 살짝 긴정도 이펙트는 거의 맵끝까지 닿는데 말이지...


장점은 여러명을 맞출수 있다는 것과 실시간으로 필을 못 맞췄어도 필 궤적을 돌려서 놓친 적을 향해 추노를 할수있다는 점

그리고 맞은 적은 필살기 경직이 걸려서 아무것도 못한다는것, 필을 써서 일시무적이 생긴 틈으로 탈출하거나 필을 써서 생긴 틈으로 텔을 쓴다던지 말곤 벗어날순없다. 아니면 적이 맵병기 조준을 잘못해서 피격 간격에 틈이 생겨서 탈출하든

여러명을 맞춰도 전탄 마냥 딜분산 또한 없어서 판세를 뒤집는 고점이나 역전능력만 따지면 맵병기를 따라갈 필살기는 없다.

그리고 맵병기 시전시 가장 긴 시간동안 맵병기가 가로지르는 특정 구역을 적이 함부로 지나다니지 못하게 차단이 가능한 구역 봉쇄능력이 있다는 것 그리고 내가 오랫동안 무적으로 버팀으로써 생기는 변수가 있기도 하다.

적이 도망치다가 여기에 걸릴수도 있고


단점은 시전 즉시 게이지를 몽땅 소모하는 것, 그리고 가장 불안정한 필살기라는 것

시전 후 적을 맞출 수 없는 거리나 절묘한 위치에서 시전한게 아니라면 그냥 필 날린거다. 리스크가 크다.

그리고 가장 불안정한게 아군이든 적이든 어떤식으로든 개입이 가능하다는것

맵필 맞고 있는 적을 향해 다운빔이 날라온다던지 그냥 피격이 날아와서 그 순간 생겨버린 일반피격의 틈으로 적이 텔을 써서 도망쳐버린다던지 근처에서 깝죽거리거나 모르고 다가오던 아군을 향해 적이 필을 시전해서 탈출을 해버린다던지가 가능하다는 것

적에 수리장비 있으면 술장이 맞고 있는 적을 수리넣어서 버티게 만들어서 죽는 체력을 안 죽게 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불안정한게 너무 큰데 이는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기도 한게


아군이 개입이 가능하다는건 맵병기에 맞은 적을 풀피라도 필각이 아니어도 아군의 지원하에 원킬을 내버릴수있다는 것도 있다.

다만 이는 적이 텔이 없다던지 전개가 깔려야하기 때문에 앞서 말해 온갖 변수가 많다고 한 이유다.

다만 진짜 최대 고점으로 잘터트리면 적 여러명을 꿰버리고 아군이 지원을 해줘서 그 꿰찬 적을 죄다 제압할 수 있어서 판세를 뒤집는 역전 능력은 그 어떤 필살기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순 없다. 돌진이나 전탄도 어느정돈 가능하지만 진짜 판을 터트려버리는 고점은 맵병기가 제일 높다.

다만 가장 피하기도 쉽다. 또 한번 앞서 말한 온갖 변수 때문이다. 리스크도 커서 막 싸지르기엔 부담이 있는것도 덤


내가 막몫이고 맵병기필만 있는 기체라면 위험할때 그냥 무조건 싸지르는게 좋을때가 많다. 긴 시간동안 무적이 걸리면서 뻐팅기고 구역 일부를 봉쇄하는건 적 입장에서도 신경 쓰이고 거슬린다. 또한 이를 통해 생긴 빈틈으로 살아나가거나 적에게 한대라도 더 때리고 갈 수 있기도 하고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줄 수 있다.


맵병기에 맞고 있는 적이 있을때 때릴까 말까 신경쓰이는데 이는 적이 텔인지 아닌지, 혹은 있는지 없는지 때문

적이 텔이 없다는게 확실하게 느껴진다면 존나 쥐패고 있다고 생각하면 쥐패는걸 삼가자

양자화 기체는 당연히 양자화 켜지면 딜중지 해야하고 아예 지원을 하지말던지

적이 필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가까이 가지말고 멀리서 지원만 해주던지 적이 필을 못 맞출 거리에서 쏴주자

무엇보다 DX가 맵필을 맞췄다면 그냥 웬만해서 지원해주지 말자 DX는 필뎀이 존나 높아서 적을 거의 확실하게 제압한다. 스킬도 필각이 50%로 올라서 진짜 적을 한방에 도륙낼수 있으니 지원은 거의 해주면 안된다.


가장 하지 말아야할 짓거리는 칼치는거다

칼을 칠거면 적이 확실하게 필과 텔이 없다는걸 확인하고 다운이 안되게 아주 천천히 치다가 다운될때쯤 멈추는 테크닉을 익히자.

맵병기도 전탄필과 판넬필 관계마냥 범위나 사거리, 이펙트가 각 기체마다 다르다. DX 알라비처럼 조따게 큰 맵병기도 있고 묵난주처럼 개좆만한것도 있고 켈사가 헤비커처럼 난사형식도 있고 가지가지다.

풀백개처럼 쓸데없이 존나 총신이 길어서 불나방 당하는 애도 있고

일반적으론 굵빔크기의 맵병기가 평균


그리고 난무필을 제일 싫어한다. 전탄이야 전탄무적틈을 이용해 텔광클을 해서 텔이라도 빼던지 아니면 기체가 움직임이 존나 좋아서 어이없게 탈출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필써도 다시 맞아야하고

맵병기나 돌진은 상대도 게이지를 다 써버려야 하기에 마냥 피해본것도 아닌데

난무는 일방적 피해를 강요당할수 있다. 무적이동을 통해서 제일 손해 적게 잘 빠져나가기 때문 근처에 바로 숨을 수 있는 엄폐나 낭떠러지 같은게 아니길 빌어야지 아니면 락온 잡히는 아군이 근처에 없는게 좋겠지만




4. 돌진필

-가장 나중에 생긴 필살기, 시전 즉시 맵병기처럼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는 리스크가 있지만 실시간으로 적을 때려박고 이 맞고 있는 적을 향해 다른 아군이나 적이 개입이 가능한 변수가 있는것도 맵병기와 공유하는 공통점

그리고 맵병기와의 차이점은 명중시의 시전시간이 가장 짧지만 본체가 직접 닿아서 데미지를 주고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는게 특징이다.


장점은 본체가 빠른속도로 이동가능, 실시간으로 들어가는 피격주기가 빠른것, 진형붕괴가 용이하다는 것이 있다.

맵병기가 구역 봉쇄라면 애는 진형붕괴가 특징이다.

돌진필으로 우다다다 하고 날라오는데 다 피할려고 그 자리에서 일단 움직여야 할 수밖에 없기 때문

시전 성공시의 무적시간도 가장 짧지만 빠른속도로 본체가 이동을 하기 때문에 위험구역 탈출용으론 가장 용이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필살기 피격이 들어가는 주기가 짧아서 적이 탈출을 할 가능성이 맵병기보다 덜하다는 것이다.

필살기 피격이 들어가는 주기가 짧아서 다른사람이 때려서 일반피격이 생겨도 금새 바로 필살기피격으로 다시 덮여버리기 때문에 텔을 미친듯이 광클하고 있지 않는 이상 시전이 맵병기 맞고 있을때보단 힘들다.


단점은 맵병기와 같이 고점은 높지만 온갖변수, 그리고 난무와 같이 일단은 어느정도 접근해야 효율이 나오는것, 가장 짧은 시전시간, 부스터 많고 빠른 기체들에게 취약함이 있다. 무부 기체 존나 싫다.

맵병기와 공유하는 단점으로 시전 즉시 게이지 몽땅소모하는 리스크

그리고 필살기가 다 안 맞거나 아예 못 맞출수 있다는 점

또 난무와 같이 공유하는 단점으로 접근해야한다는 점

또 시전시간은 전탄필 시전실패보다 짧은건 아니고 길지만 맵병기나 난무성공, 전탄성공에 비하면 무적이 가장 짧아서 위험에 다시 금방 노출되기에 필살기 끝나갈때쯤 어느 위치에서 끝낼지 골라야 하는 상황도 있어서 언제나 그대로 데미지를 다 꽂아넣는다는 선택지만을 고집할순 없다.


맵병기와 같이 저력효과를 받기 때문에 저력을 달아서 실시간 데미지 변수를 줄여버려서 최대한 최대딜로 때려 박을수 있다.

필뎀만 노릴거면 뭐 필각이 더 좋지만 저력은 50%에 발동하고 무장데미지도 최대로 고정시켜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래도 필각 수치가 워낙 높아서 단순 필살기만 볼거면 비비긴 힘들다.








전탄필이 오도짜세고 나머진 장단점이 나름 있다고 봄

전탄필이 너무 필살기 주 목적인 적 대가리 빠세하는게 너무 뛰어나서 넘사임

필각이랑 시너지도 좋고 

아잇 싯팔 필각전탄 맛 좀 볼래? 처신 잘하라고 하는데

거리랑 엄폐 신경써야하는거 귀찮다. 맵병기나 돌진 난무는 그래도 대처하긴 전탄보다 쉬운편인데 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