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얼굴 윤곽 예쁘게 쪽삡하게 깎아놨는데 다 된 밥에 코빠트리는것 같은 느낌.

이건 유달리 내 텍스쳐가 민둥민둥한 편이라 얼굴 덮으면 주로 얼굴 윤곽으로 차이를 만드는 내 스타일 특성상 치명타가 되버려서 그런걸 수도 있고.

그래서 내 캐들한테 쓸 때는 작게 포인트용으로만. 오죽하면 점으로 만들어서 떼우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