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얼굴 깎는중이긴 한데 얼굴 존나 마음에 안든다.

그동안 만든 얼굴이 좀 여리여리하고 좋게 말해서 K스럽고 나쁘게 말해서 둥글둥글한 사과같이 생겼던게 눈에 밟혀서 부러 얼굴 모델을 잡고 만들어서 그런가 전체 윤곽 실루엣은 내 스타일 안같은데


문제는 그래서 그런가 마음에 들게 깎여지지가 않는다.


어디다 넣을 얼굴인지는 저번에 누가 맞췄듯이 Bjorn 비요른 이라는 애 한테 넣으려고 만든거고 감명깊게 본 리플레이서가 있어서 그 이미지도 같이 차용해서 만들어간건데 진짜 내 스타일 아니다.


간만에 맨땅에 첨부터 맹글고 있어서 더 갈피를 못잡는걸 수도 있고.



그래도 코 하나만큼은 참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