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유기하고 싶은 마음 한가득 역사이야기 시간이야.


요즘 대충 챈을 보니 비숍 이야기 쓸때는 아마 5편으로 쪼개야될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쓸말이 많아질 거같아...


일단은 뱀파이어를 마무리 짓는데 집중해보자고!


-지난시간 이야기.

미친 파워카드를 받고 너프도 받으며 많은 굴곡을 겪어온 뱀파. 

기계팩에서 준수한 지원을 받고, 다양한 덱 타입이 등장하였다.


-VEC

자연팩이야.

자연팩에서 뱀파가 받은 컨셉은 '카드 뽑기'야

와! 갈망!


물론 갈망이라는 키워드로 바로 지원 받은 것은 아니야.

이때 당시에는 갈망이라는 용어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턴 동안 카드를 2장 이상 뽑았다면'이라고 명시가 되었었어.


다만 갈망이라는 컨셉은 아직 카드 수가 적어 

단독으로 사용되기는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주로 복수와 섞이면서 '자연-복수'뱀파이어라는 이름의 덱으로 활용되었어.

정확히는 극단적인 컨트롤 덱에 가까웠는데, 엥간하면 10턴을 안가는 섀버지만, 뱀파만큼은 10턴을 가는게 그나마 용이한 직업이었어.

특히 뱀파의 자연 마나 카드인 광기의 마나는 이 카드가 언리로 떠나기 직전까지도 대부분의 뱀파 덱에서 애용되었던 카드야.

이 이야기는 조금 나중에 하도록하고...


보통 6턴이면 아자젤의 효과로 복수가 켜지기 때문에 유즈키는 디메리트 없이 상대 추종자를 제압할 수 있는 카드였고,


자연-복수 뱀파의 핵심카드였던 태동의 마신은 진화 조건도 쉬우면서 진화시 효과는 패 갈이 + 번딜 효과였어.


 

그러다가 태동의 마신이 진화 조건이 쉽다는 점, 

그리고 이때 당시 뱀파는 자동 진화 또는 진화시 ep를 소모하지 않는 카드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자연 복수 뱀파이어는 복수 요소를 뺀 대신, 제우스를 채용하면서

자연-진화 뱀파이어로 형태가 바뀌었어.


덱 자체에 컨트롤 요소가 강하다보니 다양한 컨트롤 계열 카드들도 많이 추가가 되었지.


미니팩 이후에는 나중에 비숍편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이때는 자연 비숍이 질주를 들고 미쳐날뛰던 때라, 광휘의 천사같은 메타카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되었어.


미니팩에서 새로 받은 레전으로는 쿠드라크가 있는데, 하필 이때 자해가 저물어가던 시기라 많은 빛을 보지는 못했어. 자해의 피니셔였던 어먹박도 없었고, 바나레이크도 이 팩을 마지막으로 언리행이 다가왔거든..


-UCL 

궁극의 결투장. 프리코네 콜라보 팩이야.

이팩에서 뱀파는 다시 한번, 자해를 지원받게되었어.


OOT의 언리행으로 자해관련 카드들이 많이 빠져나간 터라, 과연 뱀파가 강할까라는 의문이 상당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줬어..

이 당시 받은 메인 레전드가 알가비인데... 출시 때는 진화시 질주 부여 효과가 없었거든.... 

그러다보니 자해 뱀파는 피니셔의 부재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어..


그 대신이라고 할까.. 유니온 버스트... 진화를 트리거로 감소하는 키워드인데 진화 뱀파가 안 써먹을리 없지.

진화 뱀파는 새로 받은 이리야를 추가하면서 진화 뱀파이어는 빠른 진화로 이리야의 유버를 줄인 뒤, 필드를 깔끔하게 장악하는 형식의 덱으로 자리잡았어. 

지금과 같은 필드 메타보다는, 번딜을 통한 빠른 제압 위주였지..

게다가 알가비도 피니셔가 아닐 뿐 자체 진화에 광역딜까지 있다보니, 

성능 좋은 자해 카드들과 섞이면서 컨트롤-진화 덱이 주로 구축되었어.


그러다가 미니팩에서 받은 지원이 상당히 좋았는데

일단 진화 컨트롤 계열 덱에서는 이오가 채용되었는데 진화 패널티가 있긴하지만 진화턴에 광역 2뎀으로 상대 필드를 안정적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는점. 그리고 UB로 상대 추종자 2개를 서로 제압할 수있게되면서 안정성이 대폭 올라갔고,


피니셔가 없던 자해 뱀파에는 비록 어먹박에 비해서는 약하긴 하지만, 피니셔를 주게되면서 로테 자해 뱀파이어의 핵심 카드로 자리잡았어. 특히 2코 결정화로 2 드로우 + 자해까지 할 수 있어서 초반에 패에 잡혀도 부담이 없다는 점, 그리고 상대 수호를 돌파해서 피니시를 낼 수 있다는 점등이 겹치면서 자해-컨트롤 뱀파가 생기게되었어.


9코까지 상대 체력을 10 이하로 떨구겠다는 마인드의 덱 구축으로 

확정적으로 번뎀 등을 박을 수 있는 베어 베르세르크, 이오, 이리야, 시바까지 채용하는 컨트롤 덱 구축이 만들어졌어.


-WUP

누군가 뱀파의 최고 전성기를 말하거든 고개를 들어 이 시절을 보게해라....

이 시절의 뱀파는 정말.....강했어...

그건 바로 강대신의 존재 때문이야.

일반적으로 컨트롤 -콤보계열의 덱은 당연하겠지만, 카드의 코스트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코스트를 대놓고 감소시켜주는 강대신이 출시되면서, 뱀파는 기존에 받아왔던 수많은 컨트롤 카드들을 활용. 패악질을 펼치기 시작했어.


뱀파이어는 기계, 자연 두 종류를 모두 지원받았고, 두 타입 모두 티어권에 오르는데 성공했어.


일단 기계 타입부터 보자면

이 두 녀석의 패악질이 시작되었어.


일단 기계간호사 악마는 EP회복 효과뿐만 아니라 진화시 매 상대턴 종료에 제조용 기계를 하나씩 깔았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면, 나는 매턴 1/1 질주카드를 한장씩 얻는다는 말이랑 똑같은 거야....


거기다가 미명의 흡혈귀 노인은 자동 진화를 탑재했는데, 기계 뱀파의 특성상 필드에 기계 남기기가 정말 쉬웠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짜진화에 가까웠지..

게다가 진화 하면 내 턴 종료에 필드에 1/1 기계 추종자 2장을 까는, 로얄 뺨을 양쪽으로 후려갈기는 전개능력을 보여줬어.

근데 심지어 파괴 수가 10 이상이면 +2/+2 수호도 붙지...


근데 이제 여기에 뭐가 묻는다?

강대신의 존재로 이 녀석들을 코스트를 줄여서 가져올 수 있다는 점.

7-8턴에 상대가 돌파할 수 없는 미친 필드를 만드는 덱. 기계 뱀파가 기승을 부리게 되었어.

필드에 모든 기계에 수호가 붙기 때문에 강대신까지 포함된다면 8턴에 최소 4/4, 3/3, 3/3, 8/8 수호 추종자가 깔리는 상황이 만들어졌지..


그리고 이때 당시 모노가 현역이었다는 점이 합쳐지는데... 

모노의 효과 발동 조건이 너무나 쉽게 충족이되었고,

심지어 강대신의 효과로 모노가 0코로 패에 들어왔기 때문에 8턴에 2코 모노+ 0코 모노 2장 + 퍼스트원으로 순식간에 명치에 18딜을 박아넣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였지...

게다가 아까 말했던 대로 간호사가 미리 진화한 상황이라 1/1 질주 기계가 깔렸다?

수호 없으면 그냥 OTK인거지.......


심지어 힐도 낭낭하게 챙기고, 자동 진화에 모노 진화까지 있어서 진화 스택이 그냥 불어난다니까?

그냥... 그냥 쌨어....

어.. 그래도 7턴 강대신 나오기 전까지는 할만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7턴도 약했을거 같은데...

물론 그랬다면 이 덱이 이렇게 까지 사기가 아니었겠지...

문제는 이때 받은 레전드 중 미친 똥파워 카드가 하나 있었다는거야...

이때 기계 뱀파는 자연 카드도 일부 섞었는데, 물론 강대신 먹이로 주기 위함도 있지만 ...

이 카드 하나를 위해.. 갈망을 유도하기 위해서였어.

말그대로 6턴을 그냥 날로 먹을 수 있는 카드. 네레이아의 리메이크 카드였어.

갈망이면 진화하는데, 공격시 광역 디버프에 폭포의 괴수도 광역 1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말그대로 상대 필드를 초토화해버릴 수 있었거든.


이 카드의 똥파워가 얼마나 쌨냐면, 이 카드 하나만 믿고, 갈망 기반의 미드레인지 덱이 만들어졌을 정도라니까..

게다가 어쩜 잘 써먹으라고 준 카드 밀약의 흡혈귀가 있었지...

만약 5턴에 상대가 밀약의 흡혈귀를 꺼냈다?

그럼 100% 상대 패에 네레이아가 있다봐도 무방할 정도. 

차라리 내가 2뎀을 맞고 말겠다라는 생각까지 했지...


어.... 갈망? 그럼... 자연도 강했다는 이유가 설마..?

자연 뱀파도 당연히 네레이아를 잘 써먹었지...

문제는 이 다음인데...

자연 뱀파의 컨셉을 드로우라고 했지?

그럼 만약에.... 드로우 할때마다 데미지를 주는 개 쌉 초딩 같은 카드를 주면 어떻게 될까?


응.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자연 뱀파 지원으로 준 골드의 진화 효과는 드로우할 때마다 상대에게 데미지를 1씩 주는 것....

말그대로 내가 신목 하나씩 깔때마다 1코스트 1뎀짜리 미사일이 되는거야...


거기에 갈망 효과로 질주를 가지는 마완의 창기사 덕분에 초기 자연은 어그로 - 미드레인지에 가까운 형태로 운용되었어.


근데 사람들은 적응의 동물이고 온갖 기똥찬 생각을 많이 하잖아?

사람들은 생각했지...

'어? 이거 자연 기계 따로 운용하지 말고, 같이 쓰면 어떨까. 강대신 드로우도 잘하잖아..'

'자연-기계 뱀파'의 탄생이었어.

진짜 뱀파이어는 적응의 클래스인가. 어쩜 이렇게 덱들을 잘 섞지 싶을 정도로 배덕의 마수는 기계 뱀파에 잘 녹아 들었어.

일단 한장 리더부여만 하면 나머지는 강대신 먹이로 주면 되는거고,

강대신 효과로 드로우를 하면 그게 전부 데미지로 전환이 되었거든.


심지어 악몽의 시작은 3코스트 2뎀 2장 드로우 1/1 2장 소환이라는 희대의 미친 OP카드가 되어버렸지..


그러다가 미니팩이 오면서 새로 받은 레전드가..

거미. 결정화 2로 꺼낼 수 있고, 신목으로 코스트를 줄일 수 있지. 그리고 상대가 추종자를 꺼낼때마다 공격 불가로 만든다는 점에 상당히 고평가 받았지만, 이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 버티는 게 어렵다는 점 때문에 조금은 아쉬웠던 카드.

대신 자연 뱀파는 이 카드와 강대신을 적극 채용. 그리고 이리아와 광기의 마나,


그리고 지금 언리에서도 매우 잘쓰이는 진홍의 왈츠까지 곁들이면서 '컨트롤 뱀파'로 운용되었어.

참고로 필자가 제일 좋아하던 덱이고 즐겨 쓰던 덱이었지.


짤끔짤끔 1뎀씩 배덕의 마수 효과로 먹이다가 베히모스로 피니시를 냈을때 쾌감이란...


- FOH

타로팩이야.

이 팩을 기점으로 뱀파는 기계 팩을 보내면서, 잘써먹었던 악몽의 시작, 10 회복의 코어 등 좋은 카드들을 상당히 잃어버렸어.

누구나가 뱀파이어의 약세화를 예상했지. 물론 아직 자연 카드들은 남아있었지만, 강대신에 의존하는 자연덱까지 티어가 급락하게되었지. 


이 때 뱀파는 다시금 자해를 지원 받았어.

저코스트 자해카드들을 지원하면서 빠르게 자해 스택을 쌓을 수 있었고


상대 최대치를 낮출 수 있는 루젠의 등장으로 출시 초기 연구가 상당히 되었는데, 

단점은 너무 느리다는 것.

8턴까지 가야 루젠이 나오는데, 빠른 승부를 강요받는 자해 뱀파가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은 아니었어.

그러다보니 루젠은 덱에서 빠지고 9턴까지 버티다가 베히모스로 승리를 가져오는 식으로 운용되었지.


보통 대부분의 뱀파 덱이 컨트롤 계열과 섞이게되었어.

일단 컨트롤 뱀파이어는 기본적으로 10턴을 쉽게 갈 수 있다는 점때문에 젤가네이아 직소가 보장되고, 설령 피가 깍이더라도 피 회복에 드로우까지 볼 수 있는 젤가네이아의 효과를 잘 이용할 수 있었어.


게다가 다르호드 덕에 전 팩에서 받은 똥파워 카드인 네레이아도 더 잘 활용할 수 있었지.

거기에 준수한 광역기 까지 받았다보니, 10턴까지 버티다가 이리아, 광기의 마나 번딜을 통해 승리하는 컨트롤 타입이 유행을 탔어.


그러다가 미니팩이 오면서 컨트롤 뱀파는 조금 모습을 바꿨는데, 


간단히 말하면, 체력을 10으로 만드는 대신 데미지 감소를 부여하는 아자젤과, 최대 체력을 올리는 대천사를 함께 쓰는건데,

영원히 데미지 감소를 부여받으면서도 체력은 이전과 동일하게 20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복수 카드를 채용하지 않고 운영과 배덕의 번딜을 통해 승리하는 타입의 덱이었어.


그리고 새로 받은 아키타입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바알 뱀파이어야.

효과는 지금 로테의 파주주의 반대 버전이라 생각하면되.

파주주는 6코 이상을 융합해서 카드를 뽑고 광역딜을 먹이는데,

바알은 3코 이하를 융합해서 카드를 뽑고 광역딜을 먹이니까.


하지만 파주주는 리더딜이 있지만, 이 카드는 리더딜도, 질주도 없잖아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상황을 완벽히 타파할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있지.

광역 6뎀으로 필드가 완전히 클린되었으니, 6카드 뽑으로 인해 발생하는 1딜 * 6은 아무런 가감 없이 상대 리더 명치로 박히게되었지.

거기에 우리의 뱀파이어는 수많은 저코스트 번딜 카드가 있잖니?


지금 파주주는 너무 높은 코스트로 인해 시동이 늦게 걸리고, 6턴 파주주 플랜이 실패하면 뒤가 없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꼽히지만,

이 덱은 대부분의 카드들이 코스트가 낮고, 확실하게 리더 명치를 깔 수단도 있다보니 후공 기준 4턴에 배덕 진화로 리더부여만 하면, 5턴, 6턴 바알 연속 사용으로 빠르다면 6턴에서 7턴에 상대를 끝내버릴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어.


광란 뱀파의 경우 미니팩에서 지원을 한장 받았는데

1코 자해 조건부로 1드로우 + 박쥐 소환하는 카드인데... 물론 이때 당시도 광란에게 좋은 저코스트 자해 카드였지... 이 카드가 악명을 펼친건 조금 이후의 일이야...


-SOR

레빌팩이야. 각종 버프 법진들을 통한 추종자 강화가 컨셉인 팩이었지?

와! 뱀파! 어그로의 신! 분명히 어그로 덱 컨셉을 받았겠네요!


정말 놀랍게도 뱀파가 받은 컨셉은 OOT 이후로는 못 볼거 같던 하이랜더의 컨셉을 가져왔어.

상당히 뜬금없었지만, 

워낙 고코스트 똥파워 카드가 많았던 뱀파의 특성상 못 써먹으리라는 법은 없었거든.

게다가 마도 장갑차 버프도 +1/+3 수호를 달아줘서 필드를 단단히 유지시켜줬고.

다만 예능덱의 수준에 가까웠지... 피니셔가 없었거든...


그렇기 때문에 뱀파덱의 대부분은 전팩에 이은 바알 뱀이 차지하고 있었어.

특히 그 특성상 카드를 미친듯이 뽑는 바알 뱀에 새로운 지원 레전드 카드인 피유라가 등장했고, 진화시 3코로 3/4 질주로 바알뱀에 부족한 딜을 보충해 주었어.



 

그러다가 알가비가 버프를 통해 광란후 공짜 진화시 질주를 받게되면서 광란 뱀파의 새로운 피니셔로 떠오르게 되면서 광란 뱀파가 다시 등장하게되었어.

거기에 더해 광란히 +1/+1 질주를 받으며 2코 3 질주 카드인 투지의 늑대인간과 잘 사용되었지.


그리고 미니팩에서 아주 골치아픈 카드를 하나 받았는데

11코 11딜인데 1코 가속화로 덱 순환을 시키면서 코스트까지 줄일 수 있었던 이 카드는

출시 이후 대부분에 뱀파덱에 덱 순환 + 뒷심용으로 채용되었어. 특히 바알 뱀의 경우 배덕의 짤딜 플랜이 실패할 경우 후반이 약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대악마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11/11 3장을 필드에 깔아버리는 미친 짓으로 뒷심을 잡는 플레이를 하게 되었어.


거기다가 볼테어 하이랜더 덱에도 채용되었는데, 패에 들어와도 자체적으로 덱에 들어갈 수 있기에 패사고를 안내며, 11/13 수호라는 미친 스펙에 카드가 필드에 등장하니 볼테오 뱀파도 게임에서 모습을 자주 비췄지.


-ETA

그랑블루 콜라보팩이야.

저번 알가비 상향과 함께 이번 신규 팩에서 자해 지원을 상당히 잘 받았어.

3코 광역 2딜 + 2자해라는 미친 카드인 침식하는 살의와, 광란이면 덱에서 튀어나오는 4/4 수호는 무시무시했지.


거기에 알가비 베히모스에 이어 또다른 피니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의 존재도 컸어.

킬플랜이 무려 3개나 되는 덱이었으니까.


6팩 동안 꾸준히 지원 받은 자해 뱀파이어는 결국 알가비가 언리 가기 전에서야 마지막 빛을 보게되었어.


또다른 재밌는 덱 타입으로는 제노 디아볼로스를 이용한 덱이있었는데

얼핏 보면 조건 만족이 상당히 어려워 보이지만,

계약의 비문이라는 카드로 이 조건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었기에

이 카드의 소환 졀정화 소환 턴에 맞추어 비문을 설치하고,


알가비 효과로 광역 파괴를 일으키면서 제노디아볼로스 12뎀 + 알가비 진화 6뎀이라는 한번에 18딜을 넣을 수 있는 미친 콤보를 사용하는 비문 뱀파가 있었어.


체력이 그래도 2가 남.....


그외에는 어그로 덱이 눈에 띄었는데

바로 이 카드 때문이었어. 공격할 때마다 1씩 공격력을 얻는데, 출격 효과로 일단 한번은 무조건 살다보니 2코 3뎀 카드에 가까웠거든. 그리고 의외로 많은 덱들이 초반에 이 카드를 치우는데 난항을 겪었어.


그리고 미니팩 이후로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 됬는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이때 당시 현역인 덱이 드래곤의 간다고우자...후반으로 가면 컨트롤이나 광란 뱀파계열들은 명치가 남아나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에 승부를 보는 형식으로 덱타입이 많이 바뀌었어.


미니팩에서는

어그로의 패 고갈을 해결해주는 5장 드로우라는 미친 카드를 받았고


매턴 내 카드를 전부 버리면서 3장을 뽑는 카드가 나왔는데, 알잖아?


응 맞아. 바알 배덕 뱀파.

광란도 분명히 좋은 덱 타입임에는 분명했지만...


이 시즌의 후반기는 이런 타입의 어그로 계역 뱀파들이 상당히 많이 생겼어.


-DOV 

타락팩이지. 

이 팩에서 뱀파는 진화, 갈망, 광란을 모두 골고루 지원받았는데, 특히 진화 뱀파가 좋은 모습을 보였어..

특히 진화 뱀파는 갈망하고 함께 연동되었어.


일단 2코에 나가는데 성공하면 반 영구적으로 진화를 할 수 있는 알루자드의 존재가 컸지.


그리고 필드에 지속적으로 추종자가 남는다는 점에서 리벨테의 공짜 진화도 사용이 용이했고.

이렇게 리벨테가 갈망을 발동시키면 패에 있는 라우라도 흡혈, 질주, 진화 스택에 광역 파괴를 가지고 등장했지.


그뿐만 아니라 전팩에서도 진화를 지원하는 좋은 카드인 연옥의 악마가 있었고,

이런 빠른 진화 스택은 당연하게도 전팩의 늑대신 시스의 타점 증가로 이어졌으며

8코가 되면 그림니르 2연발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지.


거기에 기본적으로 드로우가 많다는 점에서 진화와 드로우를 동시에 지원하는 추종자들이 이전에도 상당히 많았지.

5코스트에 벽력에 악마를 진화시키면 다음턴 바로 네레이아를 쓸 수 있는 환상의 마나커브를 보여줬지 

피유라도 빠르게 진화할 수 있었어. 11/11 추종자 대악마도 빠르게 소환 가능했고.....

이때 당시 진화 뱀파는 컨트롤이면 컨트롤, 미드레인지면 미드레인지 말그대로 못하는게 없은 올라운더에 가까운 덱이었어.


그러다가 미니팩에서 진화와 갈망, 그리고 복수를 동시에 행하는 로제롯티가 나오면서, 이 진화 덱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지.


그리고 이때 광란을 지원하는 카드를 받았는데, 오버스펙에 강한 카드지만 이때는 알가비가 언리로 막 떠난 시점이라 광란덱은 써먹을 수가 없던 시점이었어... 이 카드가 활약하는건 이후의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