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항상 앞으로만 가지,돌아오지 않아

 

시간의 개념이라는건 재대로 된것인가?시간이라는 존재자체가 타당한것인가?

 

어쩃든 상관없네, 우리의 시간은 점점 사라져가니 말야

 

다 소용없네! 곧 자네를 포함한 모두가 죽게 될거야

 

난 죽어버린 세계에 지배자로 남게 되겠지....

 

도망갈수 있을떄 도망가게. 다음에 만날떄는 자넬 알아보지도 못하고

 

다른 자들 처럼 자네 또한 내 손에 죽게 될걸세

 

내 지위의 상징인 지팡이를 너에게 줄려고했지만

 

지팡이에 힘이 사라졌어 이젠 그냥 썩은 나뭇가지야.

 

지팡이만 있었다면 희망은 있었네 하지만 이젠....희망도 사라졌어

 

 

난 죽었네! 내 세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