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난 혈통주의자 아님. 댕댕이는 건강하고 활발하고 사람 공격 안하면 돼(기왕이면 털도 덜빠지면 좋지만ㅋㅋ)


여튼


얘는 어찌저찌 알게된 아줌마한테 생후 한달 좀 넘어 데려왔는데


이게 크니까 다리는 짧고 몸은 긴데 털은 갈색에 눈은 토종견임 ㅋㅋㅋㅋ


그 아줌마 주장으론 엄마가 썰매견 출신이라던데(아빠는 몰?루래)


절대 허스키는 아님 백퍼 말라뮤트


근데 말라뮤트라기엔 지금 이제 만 3살넘어서 20kg 좀 안되기도 하고 뭔가 여기저기 이상함


다리 짤똥한거보면 또 웰시코기같기도 하고 털색도 맞고 성격도 맞는데 뭔가 또 아닌듯


내 사촌동생은 시바견이라 주장하는데 논?외


귀엽고 활발하니 상관없어 시고르자브니까 근데 괜히 궁금 ㅋㅋㅋㅋㅋ



아참 나 디씨 반려갤에도 가끔 우리집 댕짤 올리는데 그거 나야 불펌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