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이시간에 산책나가자고 갑자기 치대서 이런 길로 신책다녀왔는데



불 켜줄땐 애가 잘 돌아다니더니 잠시 첫사진같은거 찍은다고 플래시 끄니 어디로 가야하오 하면서 낑얼거리더라. 아니 개라면 냄새로 좀 알라고 ㅋㅋㅋ



딴에는 시원하다고 나가자 칭얼댄거같은데 덥긴더운지 집에오자마자 물부터 찾더라. 나가기전에 다라이에 물받아놓고 갔는데 그거 넘치는 소리듣고 글로감 ㅋㅋㅋ 원래 쟤 집근처에 쟤 물그릇은 따로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