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부모를 여의고 낡아빠진 반지하방에서 살게된 남매

성욕이 왕성한 사춘기가 다가왔지만 각방 쓸 형편도 안되서 같은 공간에서 지냄

호기심 많고 성욕도 왕성해진 두 남녀가 한 방에만 계속 같이 있으니 결국 일선을 넘어버리는거지

그리고 밖에 나가서 놀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가난해서 돈이 없으니 유일한 오락거리는 결국 섹스뿐이라서 매일 아침점심저녁 꼴리면 섹스하고 심심하면 섹스

미친듯이 섹스를 하니까 체액으로 자꾸 젖어서 빨래에도 시간과 돈이 많이 들게 된다는 핑계로 두 남매는 집안에선 바지도 안 입고 지냄

돈이 없어서 오락거리가 섹스뿐인데 콘돔 살 돈이나 있겠음? 그냥 노콘으로 생각 안 하고 실컷 근친질싸섹스 하다가 미처 기반을 닦지도 못했는데 덜컥 애가 생겨서 또다시 가난이 되물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