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좋고 성격 좋아서 그거에 반하는 주인공 보다는 


최면이니 약물이니 그런 판타지로 굴복시키는 주인공이 훨씬 감정이입 됨


최소한 성격 좋아서 반하는거면 무조건 순애여야지 하렘으로 넘어가는 순간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