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서 모바일로 안보여

존나 대학 교양 교재처럼 써놨누

기준이 있긴 한듯
진짜 여주 빡대가리 수준으로 NTR 당한거면 그건 NTR이 아니라 저능지물...
NTR이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몸을 허락해주며 서서히 마음까지 타락해가는게 개꼴리는 장르인건데
요즘 몇몇 NTR 작품들은
여주가 남주랑 손잡은 사진 찍혔다고 NTR남이 보지 벌려 이년아 신고한다? ㅇㅈㄹ하고 개연성없이 따먹으니까 ㅈ같은거

걍 NTR 라는걸 빼앗기는 느낌이라고 정의해두면 편함 ㅇㅇ 

NTR = 빼앗기는 느낌

자신이 빼앗겼다고 느끼면 그건 NTR임 그렇게 느끼지못했다면 NTR가 아닌거지

1. 여주와 남주가 서로 사랑함.
2. 제3자가 여주를 뺏을 목적을 가지고 접근함.
3. 여주가 남자보다 제3자를 더 원하게 됨.

3개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봄.
사진 한장, 협박 한번에 대주는 빡대갈 여주는 NTR이 아니다.
여주가 남주를 사랑하지 않으면 NTR이 아니다. 가끔 남주 혼자 여주 좋아하고, 여주는 관심없는데 뺏기는걸 NTR이라 하는데, 그건 NTR이 아니라 걍 미적대다가 뺏긴거임.
최면, 면간, 협박에 의한 강간은 NTR이 아니다. 여주가 스스로 벌려서 제3자에게 먹히고 타락해야 NTR이지, 강간은 그냥 강간물임.
여주가 남주보다 제3자를 더 원해야 NTR이지, 여전히 남주를 더 좋아하면서 제3자에게 벌리는건 NTR이.아니라 걸레물임.

기준이 없으니까 지금 이 사단이 난것

법이  정하는 일이니..  1번이지만  심야식당  에서는  2번인거  가타

과정(협박,강간,불륜)이 어찌되었든 결국 현재의 애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넘어가면 NTR이라 생각함

남주가 나오긴 하느냐 마느냐 / 좋아했던 감정이 바뀌거나, 그대로지만 타락하는게 천천히 보이느냐(이게 야스 1번에 변하면 그냥 뽕빨물이라 생각함) 그런게 중요한듯 나는

Ntr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본다. 막말로 소꼽친구가 금태양이랑 사귀는게 누구는 ntr아니라고 할수도 누구는 ntr이라할수도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