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게임마다 일러레를 따로 둬서 그림 때문에 로스되는 시간이 없는 듯해서 그런 듯
(컨텐츠가 우리가 흔히 아는 온라인 mmorpg들마냥 방대하지 않은 동인겜에서는 이놈의 그림이 사실 시간 가장 많이 잡아먹는 요소로 보임)
스토리 짜고, 스크립트 노가다 할 시간만 주어지면 곧 게임 발매라는 느낌
프시는.. 그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 움직이게 하는 거에 집중해서 그런 느낌이 좀 들던데.
컨텐츠도 무슨... 우리가 평소 하는 mmorpg 급의 콘텐츠 급으로 넣으려다가 좀 축소하려는 모양이더라...
ㅇㅇ.. 그저 갓급 겜이라.. 오래 걸리는 듯...
솔직히 여동생 판타지는 지금 그렇게 오래 걸릴 양인가? 싶을 정도의 분량을 너무 오래 잡고 있는 거라 제작자가 슬럼프 온 게 맞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