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붕이 이번에 휴가 나가서 군대간 불알친구 1년만에 보나 싶었는데 직별장님이 일이 있다고 해서 나 이번에 못나간다네.. 존나 눈물난다.
엄마한테 휴가나간다고 설레발치고 친구한테도 나간다 해놓고 휴가 겹치는 군대 동기한테도 만나자 했는데 계획 다 터짐..

11월초에 가고 그 이후로 못가는데 불쌍한 내인생... 해군이 휴가를 이렇게 못나가는게 말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