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야식당이 인생상담하기 좋은 곳이라고 들어서 제 고민을 하나 쓰고자 합니다.


음... 저는 형이고 남동생이 하나 잇는데 형인 나한테 삿대질하면서 말을 하길래 


니 미친새끼냐 어디서 삿대질이야 이렇게 말하니깐 동생새끼가 비웃으면서 쳐웃는데 


애새끼가 인성이 안된거같아서 때릴려고 하니깐 

부모님께서 오히려 형인 저한테 너 왜 동생을 때리려고 하냐며 남동생편을 드네요


하아 진짜 그러면서 동생새끼는 저보고 웃기는 새끼라며 말하면서 웃는데 와 진짜 칠라고 하니깐 또 부모님이 막으시네요 와 진짜 


제가 실직한지 얼추 1년이 다되갑니다..


동생새끼는 지금도 일을 다니면서 연봉을 5800만원 정도 받는다고해요


아마 형인 제가 일도 못하고 빌빌대니깐 부모님입장에서는 동생편을 드는것같은데


이건 정말 아닌것같아서 여기다 하소연해봅니다


그리고 백수되기전 일다닐때는 갭투자로 집을 하나 제 명의로 삿엇습니다 전세 3억4천끼고 신도림쪽에 아파트 하나를 삿습니다


그랫더니 동생새끼가 3억4천 갚아야 그게 형집된다고 훈수질치길래 니나잘해라새끼야 말하려다 지금은 내가 백수니깐 내가 알아서 한다 라고만 말하고 말앗습니다 


요즘 취업이 정말 안됩니다.

그래서 백수기간에 자격증 하나 따서 취업해보려고 공부해서 이번에 전기기사 필기 합격 햇습니다. 이제 실기만 남앗는데요.


꼭 합격해서 동생새끼 면상이랑 가발머리를 다뜯어버릴려고 합니다.


물론 자격증 따자마자 바로 뜯진 않을거고 그렇게 할만한 구실을 만들어서 뜯어야겟죠.


아주 형소리의 ㅎ만 들어도 오줌질질싸게 만들어버릴 자신잇습니다.


여기 보시는 분들이 제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