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르미온느 길들이기

★☆

역사와 전통의? 수작. 

트레이너 장르의 명실상부 넘버원인듯. 살짝 아쉬운 그림체가 흠이지만 조교물의 미학을 잘 살렸음.





2. V.I.R.T.U.E.S

★☆

압도적인 모델링과 캐빨로 하드 캐리하는 게임. 

올해 초 같았으면 만점이지만 어느샌가 스토리와 캐릭터별 설정이 다 사라지고 무지성 하렘물이 되버려서 게임성은 많이 죽었다고 생각함.




3. Once in a lifetime

갓겜 그 자체. 

개꼴리는 캐릭터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적당한 코믹과 긴장사이의 훌륭한 완급조절. 그리고 올해 완결.

굳이 단점을 꼽자면 공략없이는 너무 어려운 진행, 자유도가 많이 떨어지는 비쥬얼 노블식 게임 구성.



 


4. False Heroes

심리조종물의 정점. 말빨과 행동으로 여자들을 조교, 타락시키는 재미가 확실하다. 그리고 준수한 모델링.

단점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느려서 1년이 넘도록 스토리 진행이 거의 없다는 것..



5. My Real Desire

많은 양겜들 사이에서 동양인 제작자(로 추정)가 만든 똥양인 취향 저격 모델링. 

아주 준수한 하렘물이지만 자극적인 맛은 좀 부족함.



6. Restore Her Career

개쓰레기 같은 주인공과 거유 밀프 유부녀의 환상의 콤비네이션. 

협박+타락물 중에서 손에 꼽을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함.




7. Desert Stalker

개꼴림 그 자체..

아포칼립스의 꼴림을 보여준다..!! 단점은 살짝 아쉬운 분량.. 




8. Being a Dik

☆ ( ★)    

한편의 하이틴 청춘드라마를 보는 듯한 게임. 훌륭한 대사들과 스토리가 좋았다. 손번역이 하드 캐리했음.

손번역 기준 만점. 기계번역 기준 4점.



9. MIST

야'겜'인데 재밌어..???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스토리 진행과 구성이 일품. 

아포칼립스 서바이벌물로 꽤 재밌는 게임성.

다만 어딘가 찰흑같은 모델링과 밋밋한 떡신으로 1점 감점.




10. Pale Carnaitons

여자 전시회와 비밀 사교클럽이라는 양겜치고는 꽤 하드한 요소가 좋았음.



그 외 후보들.


ETERNUM

미래가 보장된 갓겜이지만 아직 버전이 너무 낮고 분량이 너무 적음.


Radiant

빠져드는 스토리, 괜찮은 모델링, 그리고 매우 대꼴..

겨우 3번의 업뎃으로 월 740만원 후원을 끌어모은 엄청난 게임이지만 3년째 3번의 패치와 매우 느린 업데이트, 적은 분량..


그리고 Harem Hotel, Mythic Manor 기타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