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여주인공시점에서 플레이하면서

몹때려잡고 콤보넣고 투닥투닥패는데


잡기맞거나 죽으면 시점과 컨트롤러가

몬스터의 시점으로 넘어가는거임

탈출 게이지바 달동안 

횡스크롤에서 여주를 직접보는 정면샷으로 시점이 바뀌게 되고,

마우스로 상하좌우 위치조절하면서 보는식.


플레이어가 몬스터를 조종할때 공격키를 누르면

몬스터를 조종해서 신나게 떡치고 박는거야.

스킬쓰면 체위도 바뀌고...

게이지 다달동안 공격키 안누르고있거나

도망치기를 눌러 스스로 풀어주면 빠져나가는.


즉... 은근 여주물이 완벽히 

이름부터 여자 주인공인만큼 

여자입장에서 진행되는게 맞는일이지만


그동안 이런 잡기나 패배패턴에 맞아 

야스하는 게임류는

몹이 정해진 애니메이션따라 

지 섹스패턴대로만 떡을 쳤지.

하지만 한순간에 입장을 바꿔 몇초전까지 

내가 플레이하던 여주를 

범하는 입장에 서서 직접 플레이해 따먹는다면?


그러다가 별도로 있는 타락게이지가 다 찰때마다

단계에 따라 탈출게이지바가 점점 길어지고

결국엔 어느 기점으로 무한이 되면서

심심하면 계속 따먹히고 다닐수 있는거고.

그에 점점 저항감이 없어지는 그런느낌...



결국 몬스터 컨트롤러를 잡아도

별다른 패널티없이 놔줌으로써

야'겜'을 즐길지


여캐가 타락하는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외부영향이 되어

'야'겜으로 만들지.

선택적인 플레이가 가능한거지...


결국 타락적인 루트를 고르는 여주는

내가 그걸 골라서이기 때문이라 

어느정도 관람객의 느낌같은 거리감이 조성되지만

따먹히는동안 몬스터를 직접 조종하는 입장이면 

좀더 직접적인 느낌이 살까 싶지않을까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