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려고 커피숍갔는데 나 주문하기도 전에 여직원이 꼬붕한테 "아아한잔 만들어라~"했음.

매번 가는 곳이라서 나 이거 시킬지 알고있었나봄.

순간 별 생각이 다 들더라. 이 여자는 내가 매일 이거 마시는거 어떻게 알지? 부터 시작해서

사실 나에게 관심있나? 이 생각까지함.

사실 저 여자 속마음은 "저 손님 언제 또 오시려나..내일도 왔으면 좋겠당 ㅎㅎ" 인게 아닐까?

본인은 키 188 몸무게 115 ㅆㅎㅌㅊ 파오후긴한데..나에게도 좋은일이 생길까?

친구 없어서 여기다라도 씨부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