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 글은 2분도 안되서 짤렸지만 이전까지 성인물을 극혐하던 나의 단백질 기반 프로세서 속 가치 판단 모듈에 오함마를 내리 찍었음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늦게 배운 놈이 더 한다던데 딱 맞는 말인 듯





그 다음으로 해본 첫 야겜이 햇살속의 추억이었는데... CRT 모니터로 밤에 불끄고 방문 잠그고 소리 하나라도 새어나갈까봐 숨죽이며 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으로 여주 팬티 들췄을 때 머릿 속을 가득 때리던 쿵쾅대는 내 심장 소리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