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가 집밥이라고 하면

NTR물은 정도의 차이가있지만 건강생각안하고 조미료 팍팍친 외식이라고 봐야함

이게 무슨말이냐면 생행위에 대한 묘사를 할 때 순애물인 경우 상대적으로 과격한 묘사,플레이를

보여주기 어려운 제약이 걸림 근데 NTR물 같은경우에는 상황이나 플레이 내용이 극단적으로 가는 경우도많고

순애물에선 제한되던 다양한 시츄,심리적묘사가 가능할 뿐더러 나아가 타락물,조교물,찐따 주인공을 참교육한다는 배덕적인 카타르시스 등

수많은 장르를 엮을 수 있는 가능성이있다는 특징이있음 

결국 기존의 순애물에 매너리즘을 느끼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극적인 NTR물에 끌릴 수 밖에없음


다만 외식하다보면 간을 너무 쌔게해서 마음에 안들듯 불쾌할정도의 심한 NTR묘사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고 집밥 하는분들이 요리에 대한 

내공이 높은 사람이 많듯 지금까지 메이저에 있던 순애물 작가들이 상대적으로 그림실력 같은 절대적 피지컬이 높은사람들이 많은 것은 부정할 수 없음 그럼에도 요근래 기존의 꼴잘알 작가들이 고퀄리티 NTR물을 창작하는 추세기에 시대의 흐름은 순애에서 NTR물로 넘어오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이는 미술사에서 개성이 없는 고전주의에 반발하여 나온 낭만주의풍 미술처럼 정신적으로는 건전하지만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는 순애물에 대한 반발이자 하드능욕물에 대한  욕구를 표현한 장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