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기분좋아지는게 아니고
자기는 얻는게 없고 한쪽만 좋아지는 행위가 펠라치오고

아무리 평소에 잘씻어도 입에 넣는건 꺼려지는 부위에다가 턱도 아프고 그럴텐데

그걸 해줄만큼 받는 대상을 좋아한다는건데
그 착한마음 같은게 떡인지에서 묘사되면 더 꼴리게 만드는거 같음

처음해봤는데 기분 좋았다니 다행이다 라거나
너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다 같은 달달한게 너무 꼴림

물론 순애물이 아니라 조교물이나 NTR물이라고 해도 그런 달달한 대사들이 들어간다면 그런 마음을 느낄만큼 함락당했다는 소리니까 더욱 꼴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