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만든 동화 작가고
다른 한쪽은 어른들을 위한 욕망덩어리 이야기인 그랑기뇰을 이끈 작가



대사부터
저런 미적지근한 작품들보다 내 작품이 더 걸작인게 당연하다고 하고
애들을 위한 이야기가 그렇게 잘팔린다고? 여기는 추악한 어른들의 세계다


이렇게 말하며 은연중에 그림에게 열등감 내비치는게 흥미롭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