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치료비 물어 달라고 진상부린다며 알바한테 전화 옴


예전에 알바가 손님이랑 싸웠던 적이 있어서 또 터졌나 했는데.


취객이 지나가다가 발렌타인 매대 천막 지 혼자 걷어차고 딩군거 ㅋㅋㅋㅋㅋ


바람 부는 거 땜에 쓰러지지 말라고 생수묶음으로 고정해둔 건데


그걸 냅다 발로 찼으니 아프겠지 병신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근처에 있던 일행이 와서 사과하고 데려갔다고 연락 와서 차 시동 걸었다가 다시 들어왔네


진짜 술에 먹히는 놈들은 나이랑 무관하게 병신짓들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