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리나 열애설 터진뒤 우울감 드러내고 있는 카리나 찐팬들의 성향은

대충 레즈 유사연애 50

자아의탁, 내새끼 내가 키웠다, 타팬이랑 실적 경쟁 같은거 합쳐서 50인데


어쨋든 돈 존나 많이쓰는 찐팬들은 난리난상황임.



옛날에 박준형이 기자회견장에서 나 32에요 32. 32면은 연애할수 있잖아요 라고 호소해서 일반적인 아이돌 연애 시선은 많이 나아졌긴 했는데

지금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아님.


지금 케이팝 상황 보면 딱 영미권 아티스트랑 일본 아이돌의 중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거 같음.



실력 키우고 해외트렌드에 맞추려고 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 대부분을 극성팬덤의 헤비과금에 의존해야만 한다는게 참 어중간하고 답답해보임.

해외에 비해 과도하게 섹시한 가사나 안무를 못 하는 이유가 한국 검열기관의 직접 경고보다는 극성팬덤의 내부적인 반대여론 때문인 경우가 많음.

알페스도 팬덤 눈치 존나 봐야되기때문에 법무팀이 함부로 칼질 못하는거고.




아예 bts 블랙핑크처럼 전세계적으로 0티어, 1황에 올라서던지

빅뱅, 마마무처럼 실력이랑 자체프로듀싱 음악성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아이돌보다는 아티스트에 가까운 취급을 받을 수 있어야지


지금 처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근데 둘다힘들거임. 지금 이 사태때문에 에스파가 1.5티어, 2티어로 떨어질거라면서 수많은 타팬 견제구가 쏟아질 것이고, 멤버들의 아티스트적인 면모와 자생력이 있는지는 아직 검증되지도 않았음..



차라리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개인활동 프로 아티스트 vs. 유사연애 중심 아이돌
이런 식의 양대리그 시장이 활성화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미친상상을 가끔 하기도 함.